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7일 동서대, 배재대, 상명대, 한국외대, 호서대 등 SW중심대학 5개교를 추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동서대와 배재대, 상명대, 한국외대, 호서대 등 5개 대학이 소프트웨어(SW) 중심대학에 추가로 최종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대학은 인공지능(AI) 분야의 인력양성을 위해 AI 융합인력 교육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번에 선정된 대학은 대학 SW교육 혁신이라는 기존의 목표와 함께 AI 융합인력 교육에 집중한다. 대학별 강점이 있는 분야와 AI를 접목해 대학별 특성화된AI 융합전공을 운영하고, AI 기술수요와 SW핵심 기술분야를 고려한 AI 핵심 교과목도 신규로 개발해 도입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 선정된 대학들은 카네기멜론 등 해외 AI 선도대학의 교육과정을 벤치마킹해 우수 프로그램을 국내에 도입하고, AI 개발 경험이 풍부한 산업체 인력을 산학협력 교수로 채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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