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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이종필 전 라임 부사장 징역15년 구형… "자본시장 공정성 저해"

기사승인 2020.12.28  21:5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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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김일환 디자이너


(서울=뉴스1) 김유승 기자 = 피해액이 1조6000억원에 달하는 펀드 환매 중단 사태를 일으킨 핵심 인물인 이종필 전 라임 부사장에게 검찰이 중형을 구형했다.

검찰은 28일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2부(오상용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이 전 부사장의 특정 경제 범죄 가중처벌법 위반(사기)·자본시장법 위반 혐의 결심공판에서 징역 15년과 벌금 30억원을 구형했다.

같은 혐의로 기소된 원종준 전 대표에 대해선 징역 10년과 벌금 5억원을, 이모 라임 마케팅본부장에 대해선 징역 7년과 벌금 3억원을 각각 구형했다.

검찰은 "피고인의 범행은 단순히 '불완전 판매'를 넘어 펀드 부실 발생 사실을 은폐하고 환매 자금 마련을 위해 허위 내용을 홍보해 펀드를 판매하는 등 적극적으로 피해자들을 기만한 것"이라며 "자본시장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저해한 초유의 사안"이라고 말했다.

이들은 해외무역펀드 부실 사실을 알고도 부실이 드러나지 않도록 운영방식을 변경하면서 라임 무역금융펀드를 판매한 혐의로 기소됐다.

이 전 부사장은 원 전 대표, 이모 마케팅본부장과 함께 해외무역펀드에 직접 투자할 것처럼 투자자들을 속여 2000억원 상당의 라임 펀드를 설정해 판매한 혐의로 지난 7월30일 기소됐다.

이들은 투자자들에게 해외무역펀드 부실 사실을 고지하지 않고 기존 펀드의 환매자금으로 사용할 의도였음에도 마치 해외무역펀드에 직접 투자할 것처럼 투자자를 속여 2000억원 상당의 라임 무역금융펀드 18개를 설정해 판매한 혐의를 받는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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