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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1순위 접종 대상자 93.8% 동의…거부자 11월 이후에나 접종

기사승인 2021.02.22  16:5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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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오후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 종합암예방접종센터에서 열린 백신 접종 모의 훈련에서 의료진이 훈련 참가자에게 백신을 접종하고 있다. 2021.2.9/뉴스1 © News1 사진공동취재단


(서울=뉴스1) 이형진 기자,음상준 기자 = 오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되는 가운데, 1순위 접종 대상자인 만 65세 미만 요양병원, 요양시설 입소자 및 코로나19 환자 치료병원 종사자 중 93.8%가 예방접종에 동의했다.

아스트라제제네카(AZ) 백신 접종 대상자 30만8930명 중 93.6%가, 화이자 백신 접종 대상자 5만829명 중 94.6%가 각각 접종에 동의했다.

우선 접종 대상자 가운데 접종에 동의하지 않은 경우 미동의자는 추후 접종을 받을 수 있지만 전 국민의 접종이 끝나는 11월 이후에나 가능하다.

이상원 중앙방역대책본부 역학조사분석단장은 20일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지난 8일부터 코로나19 치료병원, 그리고 10일부터는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정신요양시설과 재활시설에 대해서 접종대상자를 등록하고 접종동의 여부를 확인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0시 기준으로 1순위 접종 대상자로 등록된 인원은 총 36만6959명이었으며, 여기서 34만4181명이 예방접종에 동의하여 동의율은 93.8%였다.

아스트라제제네카 백신 접종 대상자 30만8930명 중 93.6%가 접종에 동의했다. 세부적으로는 1657개 요양병원 접종 대상자 20만1464명 중 92.7%가 동의했다. 입원환자 동의율은 90.0%, 종사자 동의율은 93.9%였다. 또 4147개 노인요양시설·정신요양·재활시설 대상자 10만8466명 중에선 95.5%가 동의했다.

화이자 백신 접종 대상자의 경우 143개 코로나19 환자 치료병원 종사자 5만829명 중 94.6%가 접종에 동의했다.

일각에서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고령층 접종 유보를 두고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65세 이상에는 접종을 미룬 백신이 65세 미만 60대에게 안전성이 확보된 것이 맞느냐는 지적이다. 1순위 접종 대상자인 요양시설 입소자들 역시 대부분 60대 이상이다.

백신 접종을 본인 순서에 실시하지 않으면 접종 순서가 가장 후순위로 조정된다. 당국은 미접종자 또는 재접종자에 대해서는 11월 이후에나 접종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정경실 예방접종관리반장은 일부 백신 접종 거부한 것과 관련 "개별적인 거부 사유에 대해서는 조사된 바가 없다"고 밝혔다.

이어 "접종거부 시 후순위로 연기되는 부분은 전 국민의 1차 접종이 끝나는 11월 이후 접종을 받으시게 되는 것으로 생각하시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상원 단장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요양병원과 요양시설에서 접종대상자가 확정됨에 따라 각 요양병원과 보건소에 백신을 배정하고 배송일정을 마련해서 25일부터는 순차적으로 배송될 예정"이라며 "요양병원은 백신을 수령한 날로부터 5일 이내에 자체접종을 완료하고, 보건소는 관할지역 내의 요양시설 등에 대해서 3월 말까지 방문 또는 내소하여 접종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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