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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일화 경쟁 패배한 안철수…오세훈 손잡고 유세 나설까?

기사승인 2021.03.23  11:2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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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오른쪽)와 안철수 국민의당 서울시장 후보가 지난 17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매일경제 제30차 국민보고대회에 참석해 인사를 나누는 모습. 양측은 23일 오 후보가 야권 단일후보로 선출됐다고 발표했다. 2021.3.17/뉴스1 © News1 국회사진취재단


(서울=뉴스1) 김일창 기자 = 4·7 서울시장 보궐선거 보수야권 단일후보로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가 선출되면서 국민의힘과 국민의당의 공동 선거운동 방식에 관심이 쏠린다.

23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 후보와의 단일화에서 패한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대표)는 선대위원장으로서 오 후보를 다양한 방식으로 도울 수 있다. 다만, 선거 거운동에 소요되는 비용은 국민의힘이 대신 내줄 수 없고 국민의당이 부담해야 한다.

두 후보는 단일화 과정에서 비공개 면담을 통해 후보로 선출되지 않을 경우 단일후보의 선대위원장을 맡기로 약속했다.

오 후보는 단일화 선출 수락연설 후 기자들과 만나 "단일화 확정 발표 후 안 대표에게 연락드렸고 안 대표도 (선대위원장에 대해) 화답해주고 도와주겠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안 대표는 오 후보의 선거대책위원장을 맡을 가능성이 크다.

선대위원장으로서 안 대표는 오 후보를 위한 찬조연설을 할 수 있다. 유세현장에서 오 후보의 손을 잡고 지지를 호소하는 것도 가능하다.

선관위는 "선거에서 정당간에 또는 정당과 무소속 후보자간에 선거공조를 위해 후보자를 단일화하는 경우 사퇴한 후보자나 그 정당의 대표자 또는 간부 등이 단일화된 후보자나 그 정당의 선거대책기구의 간부나 구성원 또는 연설원이 되는 것은 공직선거법에 저촉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국민의당 차원에서 전화나 문자메시지, 당 누리집, 트위터, 페이스북 등을 이용한 선거운동 또한 가능하다.

다만 소요되는 비용은 국민의당 측에서 부담해야 한다. 선관위 관계자는 "안 대표가 선대위원장으로서 도울 수 있지만 비용은 국민의당 경비에서 지출해야 한다"고 말했다.

신문광고나 방송광고, 인터넷 광고는 할 수 없다. 또 국민의당이 정당 차량에 오 후보 선거 벽보를 부착하거나 운행하면서 선거운동을 하는 것은 불가하다. 후보자에 한해서 선거사무소와 선거연락사무소마다 각 5대씩만 차량 운행이 가능하단 규정 때문이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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