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광주광역시 동강대학교 세미나실에서 한국탐정협회/한국특수교육재단과 동강대학교 경찰경호학과 간의 탐정교육 산학 업무제휴 협약식 행사가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탐정협회 하금석 회장, 정경채 교수(前 경찰서장) 박정남 교수(現 국립목포대학교 평생교육원 교수)가 참석하였고, 동강대학교에서는 이민숙 총장, 진종언 대외협력처장, 이종천 기획혁신처장, 나현태 교무입학처장, 조남철 평생교육처장, 양정원 경찰경호학과장이 참석하여 탐정분야 학술, 연구, 교육개발 등 상호간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날 행사에서 이미숙 총장은 경찰행정학과 재학생들이 새로은 전문직 일자리 창출은 물론 탐정분야의 새로운 학문을 접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하였고, 하금석 회장은 앞으로 탐정업 관리법 추진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이미 대학교 대학원에서 탐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동강대학교가 광주-전남 지역의 탐정분야 학술 연구 개발은 물론 전문 인력 양성의 대표 대학교로 성장을 기대한다고 말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동강대학교 경찰경호과 학생들이 재학중 혹은 졸업 후 대한민국 대표 탐정 자격증인 PIA사설탐정사를 전문자격을 취득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었고 졸업 후 취업·창업을 통해 PIA사설탐정사의 길을 걸을 수 있게 되었으며, 한국탐정협회와 동강대학교 간의 탐정관련 연구협력 기관으로 PIA사설탐정 발전은 물론 교육프로세스 또한 확장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동안 탐정업 규제 법률인 신용정보법(제40조 4항, 5항)의 탐정업 금지조항이 20년 2월 4일개정됨(2020.8.5시행)에 따라 한국은 탐정업 사업자 등록으로 자유서비스업이 가능하게 되어 전국 각 대학교 대학원에서 신직업 일자리 창출은 물론 탐정업 직업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대학교 대학원 탐정 전문화 과정이 개설되고 있다.

이에 국내 최초 경찰청 및 한국직업능력개발원 등록(제2009-0001호) 탐정 자격증인 PIA사설탐정사 자격취득 후 자유업으로 탐정 사무실을 창업하여 다양한 분야의 탐정 업무를 할 수 있게 된 것이다.

한국특수교육재단/한국탐정협회 하금석 회장은 국내의 탐정․민간조사 분야 황무지에서 21년간 학술, 연구 교육 개발 등 개척자 역할을 해왔고 국내 최초 경찰청,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 PIA사설탐정 전문자격증을 등록하였고, 국내 최초 사설탐정 전문 서적을 발간한 선구자로 알려져 있다.

또한 한국탐정협회는 국내에서 가장 오랜 전통과 역사를 갖고 한국에서 군. 경찰 수사. 조사 실무자 PIA사설탐정 전문 인력 최다 배출 1위로 약 6500여명의 PIA사설탐정을 배출한 국내 최고를 자랑하는 한국탐정사관학교 전문 교육기관으로 알려져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www.kspia.kr) 또는 전화로 문의 하시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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