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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정진석 저격…"당밖 안철수 밀던 분들 결코 못잊어, 난 내길로"

기사승인 2021.07.23  15:4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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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30일 오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국민의힘 제1차 전당대회 광주·전북·전남·제주 합동연설회에서 이준석 당대표 후보가 연설하던 모습. © News1


(서울=뉴스1) 박태훈 선임기자 = '0선'인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자신을 향해 "따릉이를 탄 채 윤석열 전 검찰총장 흔들기만 하고 있다"는 '5선'의 정진석 의원, 3선의 장제원 의원 등의 공개 비판에 "흔들림 없이 (내 길을) 가겠다"며 정면대응, 윤 전 총장을 놓고 파열음이 커지고 있다.

이 대표는 23일, "정치는 예능이 아니다, 4·7 보궐선거 압승의 가장 큰 원동력은 정권에 맞선 윤석열 전 총장의 존재감 때문이다"며 정권교체를 위해 윤 전 총장을 흔들지 말라는 정 의원 경고에 대해 역시 보궐선거를 끄집어내 받아쳤다.

이 대표는 "서울시장 선거에서 모두가 배웠어야 하는 교훈은 당이 중심을 잃고 흔들리지 않으면 어떤 선거도 이길 수 있다는 것이었다"고 강조했다.

당시 "'4번(안철수)으로 나가면 이기고 2번(오세훈)으로 나가면 진다'라는 허무맹랑한 이야기에 당내 의원 다수는 부화뇌동했지만, 중심을 잡고 낚이지 않았던 당원들과 국민들이 승리 주역이었다"며 윤석열 덕에 이겼다는 정 의원 말을 반박했다.

이어 이 대표는 "다들 낚였기 때문에 오세훈 캠프에 평소보다 빈 공간이 많이 생겼고 그 빈 공간을 젊은 세대가 채워서 우리는 새로운 시도를 할 수 있었다"며 이 역시 승리의 요인이 됐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서울시장 선거에서 당 밖의 인사를 밀기 위해 오세훈 시장과의 개인적인 인연도 다 버리고 압박하다가 나중에는 단일 후보가 확정된 뒤에는 유세차에 올라오려고 하셨던 분들을 결코 잊지 않았다"며 "당시 캠프의 젊은 인사들은 모두 분개했다"고 지금 자신을 흔들고 있는 중진 의원들을 겨냥했다.

이 대표는 "당외주자의 바짓가랑이를 붙잡아야 한다느니 모셔와야 된다느니 꽃가마를 태워야 된다느니 하는 주장에 선명하게 반대한다"며 "공정한 경선만을 이야기 하면서 전당대회에서 국민과 당원의 선택을 받았다, 흔들림 없이 가겠다"고 선언했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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