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정보업법 개정으로 지난해 8월 5일부터 탐정, 정보원 등의 명칭이 사용 가능해짐에 따라 사생활과 무관하게 타 법률을 위반하지 아니하는 범위에서 탐정 서비스업이 가능하게 되었다. 이 날을 기념하여  한국공인탐정협회 하금석회장은 20년 8월 5일 국내는 물론 세계최초로 ‘탐정의 날’을 제정 선포하였다. 지난해에 이어  2021년 8월 5일 제2회 ‘탐정의 날’ 첫돌을 맞이하여 축하 행사를 서울 종로소재 한국특수교육재단/한국공인탐정협회 대강당에서 코로나19, 4단계로 비대면 줌 온라인 및 유튜브 방송을 통해 거행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강영규 경찰청 사단법인 대한공인탐정연구협회 회장, 하금석 한국공인탐정협회 회장, 주상용 前 서울지방경찰청장, 백기종 대한공인탐정연구원 원장, 이상원(용인대학교 경찰행정학과 교수) 대한민간조사연구학회 회장, 강동욱(前 동국대학교 법무대학원 원장) 한국탐정학회 회장, 이건수 백석대학교 경찰학부 교수, 이기홍 시민일보 사회국장, 심상열 (주)우림라이프 대표, 윤현종(동국대학교 법무대학원 교수) 부동산거래안전연구소 대표, 권진용 PIA교수협의회 회장, 김윤수 대한민간조사협회 부회장, 정철근 탐정·행정사사무소 대표, 강정석 미래교육원 대표, 김용성 동국대학교 법무대학원 겸임교수 등 관련기관 단체장 및 본 협회 임원, 교수 분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 주었고, 제2회 탐정의 날 행사를 통해 한국공인탐정협회는 한국명탐정 인물대상 선정위원회를 구성하여 “대한민국탐정을 빛낸 인물대상” 시상식 행사를 준비하여 그동안 한국탐정제도 발전을 위해 헌신적인 노력을 하신 분야별 명탐정 인물대상 시상자를 선정하여 탐정의 날 행사에서 분야별 대상 시상식 행사도 함께 진행되었다.

이날 탐정의 날 행사는 경찰청 사단법인 대한공인탐정연구협회 강영규 회장이 주최하였고, 한국특수교육재단/한국공인탐정협회 하금석 회장이 주관하고, 후원은 한국탐정학회, 대한민간조사학회, 대한공인탐정연구원, 세계공인탐정연맹 등 약 20여 탐정 관련기관 단체가 후원하는 탐정의 날 기념식 행사를 갖게 되었다.

탐정의 날 대상 시상으로 탐정학술연구 교육부문 기관대상은 동국대학교 법무대학원, 탐정제도발전공헌대상은 강영규 회장, 탐정제도연구교육개발 공헌대상은 하금석 회장, 탐정관리법추진부문 대상은 주상용 前 청장, 탐정법률제정부문 대상은 윤재옥 국회의원과, 이명수 국회의원이 대상 수상자로 선정되었고, 탐정학술연구부문 대상은 강동욱 회장, 이상원 회장, 백기종 원장, 나영민 경찰청 총경, 김종식 한국민간조사학술연구소 소장 등이 수상하였고, 탐정법추진부문대상은 이연욱 경찰청 경정, 탐정교육부문대상은 권진용 회장, 김윤수 부회장, 정철근 대표, 김용성 교수, 이건수 교수가 받았으며,  탐정기업부문 대상은 양승진 써치맨탐정 대표, 김수환 ㈜사건짱탐정법인 대표, 전병성 ㈜피플스탐정법인 대표, 장재웅 웅장컨설팅 대표, 김태건 솔개탐정 대표, 안성택 현대탐정사무소 대표, 김윤환 민간조사기업 블랙커 대표, 이준영 대성기획 대표, 최환욱 더서치민간조사기업 대표가 받으며 총 33명이 대한민국탐정을 빛낸 인물대상으로 선정되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4단계로 본 협회 임원들과 관련기관 단제장 몇명만 참석하여 행사를 진행하였으며 PIA회원들은 비대면 온라인 줌으로 전국에서 약 120여명이 참석하였고, 유튜브 생방송으로 전국에 생방송으로 100여명이 탐석하여 축하행사를 함께하였다.

세계 최초 탐정의 날 선포식 이후 첫돌을 맞이한 제2주년 행사를 주관한 한국공인탐정협회 하금석 회장은 “탐정제도는 OECD 대부분의 국가에서 오랫동안 활성화되어 있는 탐정제도는 그 효용성이 검증되어 법제화로 국민들의 고충을 해결 해주는 제도로, 민생치안 보완자로서 국가공권력의 인력, 예산 등의 한계로 발생하는 미아, 실종자, 가출자 등의 사건을 해결함과 동시에 국민들의 일상생활에서 일어나는 각종 사건, 사고와 관련하여 수익자 부담 원칙에 따라 피해회복, 권익보호 역할을 하는 팀장제도의 필요성을 역설하였으며 한국은 1999년 하순봉 의원의 법안발의 준비를 시작으로 16대 국회부터 20대국회에 이르기까지 의원 입법안이 제출되었으나 사생활침해, 관리, 감독기관의 이견 등으로 번번히 무산되어 왔으며 최근 2월 4일 신용정보법의 개정으로 탐정업이 자유업으로 가능해짐에 따라 지낸 해 8월 5일부터 탐정명칭 사용은 물론 탐정 서비스업이 직업화로 가능하게 되어 한국도 정보화 산업의 발전이 예측되며 수많은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고 말하고 있다.

그러나 작년 8월 5일을 탐정의 날로 선정 발표한 보도 자료를 보고 일부 유사 단체에서 탐정의 날 선포식 행사를 한다고 참여 인원을 모집하여 본 협회와 같이 탐정의날 선포식 행사를 진행한 유사단체가 있어 비난을 사고 있다.

또한 탐정업 금지 조항이었던 신용정보업법이 개정되어 탐정명칭 사용은 물론 탐정업이 자유업으로 가능함에 따라 탐정업이 우후죽순 무질서하게 생겨날 우려도 있고, 탐정업 자격의 부적격자 전과자 .성범죄자 등 결격 사유자를 차단할 수 있는 소비자. 이용자를 보호할 수 있는 탐정. 민간조사업의 국가차원의 관리 법률의 제정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0년에 설립된 한국특수교육재단/한국공인탐정협회(회장 하금석)은 약 21년에 걸쳐 대한민국 탐정제도 법제화 추진을 위해 국내 최초로 특수행정학회를 설립하여 탐정 민간조사 관련분야 전문가들을 모시고 매년 학술세미나를 개최하여 학술연구 개발과 탐정 민간조사 교육 등 전문서적을 발행하였고, PIA 민간조사(탐정)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있으며 사설탐정사(PIA) 전국 공개시험, 동국대학교 법무대학원 PIA최고경영자과정, 기타 대학교 대학원 및 경찰서 위탁 PIA특별과정 등을 통하여 지금까지 6800여명 이상의 PIA탐정사 전문자격 취득자를 배출하여 각 전문분야에서 취업활동은 물론 전국 취업. 창업으로 국민의 알 권리 구제와 국민 권익보호에 노력하고 있는 국내 탐정 민간조사 분야 선구자. 개척자로 알려졌다.

따라서 PIA탐정. 민간조사 관련 자격취득 및 탐정교육 희망자는 본 협회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 자료를 무료료 받을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한국특수교육재단/한국공인탐정협회(www.kspia.kr)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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