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민 새로운미래 김종민 세종시갑 국회의원 후보는 27일 국회 소통관에서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국회의 완전한 이전 발표와ㅈ관렷 기자회견을 마친 후 취재진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사진=원명국 기자
▲김종민 새로운미래 김종민 세종시갑 국회의원 후보는 27일 국회 소통관에서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국회의 완전한 이전 발표와ㅈ관렷 기자회견을 마친 후 취재진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사진=원명국 기자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김종민 새로운미래 김종민 세종시갑 국회의원 후보의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세종 행정수도 이전 공약을 크게 환영했다.

김종민 후보는 27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국회의 완전한 이전으로 세종시를 정치행정수도로 완성하겠다는 발표는 말이 아니라 실천과 진정성"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세종시 1석을 얻으려는 선거용 꼼수여서는 안 되고 진정성을 위해 사과를 전제해야 한다며ㄴ서 국민의힘은 지난 20년 동안 행정수도 이전의 발목을 잡아 왔고 선거 때마다 공약하고 안 지키는 일을 반복했다"고 꼬집었다.

또 "윤석열 대통령도 '진짜 수도론'을 내세우며 대통령실, 국회의 세종 이전을 약속했지만 2027년 완공하겠다던 대통령 세종집무실 이전은 지지부진하고, 국회의사당 추진위는 구성조차 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종민 후보는 "진정성 있는 실천을 하려면 첫째, 국회 완전 이전은 2004년 헌재 판결 비추어, 세종을 행정수도 선포 둘째, 대통령 주 집무실 이전을 같이 해야 셋째, 국회의사당 추진위 구성을 추진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또한 "말뿐인 사과가 아니라 진정성 있는 조치와 행동으로 실천할 것"을 촉구했다.


구영회 기자 asianews2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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